#1.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① 원스톱 쇼핑 (플랫폼 결합 상품)
“ 오프라인 시장과 온라인 시장을 나눠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전략이다.”
최근 O2O(Online 2 Offline), 옴니채널, IoT등 다양한 채널을 접해봤을 것이다.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시장의 구매 유도를 위한 상품 판매 전략임을 틀림없다. IT 기술의 구현으로 다양한 전략이 등장했고, 대표적으로 QR코드, RFID와 같은 인지 기술과 WIFI, GPS, 비콘, GEO펜싱 등의 고객 위치 기반 IT 기술이 상용화 되고 있다.
지금 전세계에서 집중하고 있는 간편결제 또한 마찬가지이다. 말 그대로 방법은 결제가 간편해지는 서비스인 것이다. 최근 아마존에서 도입한 대시 버튼(dash button)이나 애플의 애플페이(apple pay)나 이베이의 페이팔(Paypal) 등 모두 각자 결제 되는 방법은 모두 다르다. 다만 결제의 수단이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로 모아지면서, 여러 가지의 모바일 플랫폼과의 결합되어 서비스화 되고 있다.
② SNS의 구매 기능 추가
“국내 최고의 마케팅 채널 중 하나인 SNS에, 결제서비스가 추가 된다면,,,?”
중국의 위쳇은 소셜에 결제 기능이 더해진 모습의 플랫폼이다. 한국에서는 위쳇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위쳇은 중국의 텐센트라는 기업에서 2011년 에 출시한 제품으로 현재 이용자는 약 6억 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된다. 왓츠앱의 실이용자가 2014년 기준으로 4억 5000만 명을 기록한 것을 보면, 위쳇의 규모가 상상이 된다.
위쳇은 쉽게 얘기해서 SNS에 채팅과 결제 서비스가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위챗의 주 기능은 직접 타자를 치지 않고, 음성 녹음을 통해 메시지르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실시간 녹음 채팅 APP이다. 그리고 위챗을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송금/입금, 자금관리, 복권, 핸드폰충전, 택시결제, 쇼핑몰, 큐큐충전, 영화표, 비행기표 구매 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위챗은 현재 중국에서 마케팅 필수 채널로 자리잡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회사인 페이스북/구글/인스타그램에서도 바로 결제가 가능한 “지금 결재” 기능이 붙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다.
#2. 해외 대표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 출시일 : 2014년 10월
〮 가입자 : 아이폰6 이상 사용자
〮 결제수단 : 아이폰6 단말기 (NFC)
〮 가맹점 : 미국 내 보급률 10%
- NFC(근거리무선통신) 전용 단말기를 통해 결제 - 중국 현지 은행과 0.03%의 결제 수수료로 타결, 2015 연말쯤 상용화될 예정 - 중계 수수료 및 사용 편의성으로 미국 내의 반응이 좋지 않은 상황 - 단말기 보급률에 따라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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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 출시일 : 1998년
〮 가입자 : 1억 5천만 명
〮 결제수단 : 온라인/모바일 상의 페이팔 pg
- 페이팔 계좌에 돈을 충전시켜놓고 페이팔 계좌끼리 송/입금 가능 - 은행계좌/카드 없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정보 유출 가능성 낮음 - 결제할 신용카드로 본인 인증 후, E메일 계을 만들면, 결제 시 e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된다. - 국내에서는 해외 직구 용도로 많이 활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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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
〮 출시일 : 2003년
〮 가입자 : 8억명 이상
〮 결제수단 : 온라인 결제 서비스
〮 가맹점 : 중국 내 50만개 보유
국내 명동 지역 2만개 가맹점 확보
- 국내로 들어오는 ‘요우커’를 겨냥해 가맹점을 늘리고 있으며, 코리아페이를 만들어 한국 시장에 진출을 선언 - 알리페이는 pg사가 아니기 때문에, C2C 시장에 최적화된 결제 모듈 - 중국전자상거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타오바오에서 알리페이를 이용하면서 이용고객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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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웰렛
〮 출시일 : 2011년 5월
〮 가입자 : 안드로이드 os 가입자
〮 결제수단 : 단말기
-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결제 시스템 - ‘소프트카드’를 인수하여, 모바일 결제 기능 강화 - 모바일 결제 외에 간편 송금도 가능 - 구글 월렛은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해당통신사로 개통하는 핸드폰에는 기본세팅 - 안드로이드 페이로 업그레이드 버전이 10월에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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