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스온(대표 백동훈)은 26일 저녁 강남 세방아트홀에서 강남심포니앙상블을 초청, 직원과 고객사,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휴머스온 음악회’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1,2부로 진행된 이날 강남심포니 클래식 콘서트는 하이든 음악을 비롯해 유제느 보짜(Eugne Bozza), 드네스 아그레이(Denes Agay), 모짜르트, 엘가, 가르델 등 주옥 같은 곡들이 연주됐다.
날 클래식음악회는 100여석 규모의 소규모 콘서트홀을 가득 채운 채 2시간 넘게 진행돼 직원 및 고객사, 직원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휴머스온 백동훈 대표는 “격조높은 클래식음악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직원 및 고객사, 직원가족초청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격월단위로 재즈와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를 마련,직원들과 문화공유를 함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가족 클래식 콘서트에 참석한 주부 이혜경씨는 “가을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 풍성한 클래식음악회였다”면서 “연말에 재즈콘서트가 준비된다고 해서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휴머스온 백동훈 대표는 “그동안 직원교육 시스템을 마련하여 지원해 왔으며 이번 직원 음악회를 통하여 구성원들이 일과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원문기사 보기